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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훌륭하다' 신유·김지현·뭉이

이다겸 기자
2026-02-02 2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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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에 가수 김지현과 신유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집 안팎으로 정반대의 공격 성향을 가진 형제견 뭉이와 코스의 솔루션에 나섰다. 신유가 '개는 훌륭하다'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가수 김지현과 함께 출연한 신유는 잠시 자리를 비운 영탁을 향해 "갈 사람은 가야죠"라며 패기 넘치는 예능감을 보였다. 신유는 영탁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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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한 형제견 뭉이는 평소 순한 모습을 보였다. 뭉이는 하네스만 꺼내면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해 보호자들에게 입질을 퍼부으며 공격성을 드러냈다.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하네스 교육에 직접 나선 MC 이경규가 뭉이에게 손을 뻗는 순간 콱 물리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이웅종 훈련사는 "앰뷸런스 불러야 되는 거 아니야"를 외쳤다. '개는 훌륭하다' 사상 최초로 구급차까지 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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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코스는 집 안에서는 애교 만점이지만 문밖에만 나서면 눈에 띄는 모든 강아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코스는 본인보다 몸집이 다섯 배 커 보이는 대형견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말릴 수 없는 코스의 견성 때문에 산책 시간 내내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코스는 30분 산책 중 엄청난 횟수의 마킹을 하는 역대급 마킹 집착견으로 출연진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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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보호자들 사이의 갈등도 최고조에 달했다. 고민견들의 모든 케어를 홀로 감당하는 누나 보호자는 "나는 휴일에도 애들 돌보느라 바쁜데, 가족들은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쁘다"라며 묵혀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고민견들을 감싸기만 하는 엄마 보호자의 모습에 결국 누나 보호자는 눈물을 터트렸다. '개는 훌륭하다' 훈련사들은 형제견 뭉이와 코스의 공격성 문제와 함께 가족 간 소통 문제도 함께 풀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