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대성이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그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로 오프닝을 연 대성은 다채로운 장르의 세트리스트로 이뤄진 무대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성만의 유쾌한 커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태양(TAEYANG)과 지드래곤(G-DRAGON)의 솔로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빅뱅 메들리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곡 ‘혼자가 어울리나 봐’, ‘장미 한 송이’ 등의 무대부터 화려한 드럼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 대성. 그는 ‘대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날 봐, 귀순’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쿠시(KUSH)가 협업한 ‘한도초과’까지 선보이며 일본에도 K-트롯의 맛을 전파,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미니앨범 ‘D’s WAVE’로 시작된 동명의 투어 ‘D’s WAVE’의 아시아 투어부터 앙코르 콘서트까지 대단원을 마무리한 대성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을 통해 “2025년부터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긴 여정에 이제 마침표를 찍게 됐다. 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에 이 투어는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성은 지난 2025년 4월부터 서울과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등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서울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헌편 대성은 올해 1월 서울,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2026년의 포문을 열었다. 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 한 해도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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