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42(팬덤명) 분들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싶다” 그룹 TWS(투어스)가 1만 4000여 팬들과 함께한 첫 중화권 투어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
TWS는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기세로 공연 현장을 압도했다. 시작부터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텃팅(Tutting)이 돋보이는 ‘Oh Mymy : 7s’(오마마), ‘Freestyle’, ‘Double Take’를 몰아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표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등을 통해서는 청량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42를 향한 TWS의 세심한 애정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unplugged boy’, ‘GO BACK’, ‘내가 태양이라면’ 등 팬들이 기다려온 곡들을 선보이며 약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너의 이름 (Highlight)’으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긴데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전매특허 단체 ‘앙탈 챌린지’로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내며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중화권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도 볼거리였다. TWS는 현지 인기 보이그룹 TFBOYS의 인기곡 ‘칭춘시우리엔셔우처(青春修炼手册)’를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소화했고, 톱가수 린쥔제(林俊傑)의 ‘시우리엔아이칭(修炼爱情)’ 커버 무대로 짙은 감성을 더했다. ‘hey! hey!’ 2절을 현지 언어로 열창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우렁찬 ‘떼창’으로 화답했다.
TWS는 “42 분들이 응원봉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감동적이다. 여러분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콘서트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계속 42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며 “여러분은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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