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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좌의밥상’ 울산 돈가스·오리백숙·중식당·흑돼지

서정민 기자
2026-01-27 0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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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좌의밥상’ 울산 돈가스·오리백숙·중식당·흑돼지 (사진=코미디TV)

25일 오전 9시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대식좌의 밥상에서는 '대식좌의 밥상 IN 울산' 편이 공개됐다.

히밥은 경양식 한 상을 시작으로 능이오리백숙 보양식, 3대째 손맛을 이어온 중식당, 연탄불 흑돼지까지 울산 곳곳의 식탁을 누비며 네 끼를 채웠다.

첫 끼는 경양식이었다. 수제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경양식 돈가스를 중심으로 떡갈비 김치볶음밥, 가래떡볶이, 함박스테이크가 한 상에 올랐다. 히밥은 개인적으로 소스를 부어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돈가스를 먹었고, 함박스테이크는 빵에 샐러드와 고기를 더해 미니버거처럼 맛봤다. "이렇게 먹으니까 진짜 맛있다"는 반응과 함께 첫 끼 한입 픽으로는 함박스테이크를 선택했다.

두 번째 끼니는 능이오리백숙 보양식이었다. 능이회와 능이전까지 더해지며 상이 차려졌고, 히밥은 능이회를 맛본 뒤 "이거 맨날 먹고 싶다. 산신령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거 찐이다. 능이백숙 집에서는 고기보다 능이를 다 먹어야 한다"라며 능이버섯의 매력을 강조했고, 한입 픽은 능이회였다.

세 번째로 찾은 곳은 3대째 이어온 중식당이었다. 볶음 불짜장과 차돌짬뽕, 유린기, 탕수육이 차려졌다. 탕수육은 50년 비법 소스로 완성됐고, 짜장과 짬뽕에는 수제면을 사용해 불향 가득한 맛을 살렸다.

히밥은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고 설명했다. 한입 픽은 시간대에 따라 달랐다. 점심에는 짬뽕, 저녁에는 탕수육을 추천했다.

마지막 끼니는 연탄불에 초벌한 흑돼지였다. 김천 지례에서 난 흑돼지 오겹살과 항정살이 상에 올랐다. 제주 출신인 히밥은 흑돼지에 대한 나름의 기준과 자부심을 드러내며 고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어 사장님의 고기 굽는 모습을 본 히밥은 "전문가 손길이다"라며 감탄했고, "고기 자체도 맛있지만 조합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한입 픽은 흑돼지 오겹살이었다.

경양식부터 보양식, 중식, 흑돼지까지 이어진 울산의 식탁은 '대식좌의 밥상'다운 한 회를 완성했다.

한편, '대식좌의 밥상'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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