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가 막내 이서의 커밍순 필름을 공개하며 신보 컴백 예열에 나섰다.
핑크빛 원피스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서는 카메라를 향해 영어로 “이건 비밀인데요, 원영 언니가 한밤중에 완전 꾸미고 나가는 걸 봤다”라며 의미심장한 힌트를 남겼다. 이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필름인 장원영의 미스터리한 외출 장면과 밀접하게 연결되며, 이번 신보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이서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서는 어디로 갔는지 알려줄 수 없다며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짓다가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순간 무표정으로 돌변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때 화면을 가득 채운 짙은 초록색 배경과 선글라스의 조화는 영화 ‘매트릭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완성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공개된 장원영의 필름이 ‘킬빌’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무드를 담아냈다면, 이서는 반전을 주는 연출로 한 편의 시네마틱 시리즈를 보는 듯한 전율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첫 번째 영상에 이어 ‘2월 9일 오후 6시’를 향한 카운트다운과 함께 동일한 기타 리프가 울려 퍼지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오는 2월 말 컴백을 예고한 아이브는 커밍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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