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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퀘백시티

이다겸 기자
2026-01-11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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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캐나다 퀘백시티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캐나다 퀘벡 시티 편, 미식 여행 2탄을 공개한다.

TV 조선 미식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이 지난주에 이어 캐나다 퀘벡시티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떠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퀘벡시티 편 2탄에서는 '먹장군'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김민경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은 낭만적인 도시의 풍경 속에 숨겨진 퀘벡만의 특별한 맛을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이국적인 정취와 어우러진 풍성한 미식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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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은 퀘벡시티의 명소인 쁘띠 샹플랭 거리를 다시 한번 방문한다. 두 사람의 발길이 닿은 곳은 1988년 개업해 37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서 깊은 노포다.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바로 토끼 요리다. 한국에서는 낯선 식재료인 토끼를 마주한 두 사람은 처음에는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요리가 나오자마자 분위기는 반전된다. 다진 토끼고기 요리부터 바삭한 크로켓, 쫄깃한 토끼 다리 구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토끼 요리는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우려와 달리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의 모습에 현지 사장님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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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코스 호텔 요리 '백반기행' 토끼 고기, 사슴 요리, 야생 새, 레스토랑

화려한 도심을 벗어난 두 사람은 퀘벡시티 인근에 위치한 선주민 공동체 마을 '웬다케'로 향한다. 이곳은 휴런-웬다트족이 400년 넘게 전통과 삶의 방식을 이어오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다.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은 선주민들의 전통 가옥인 '롱하우스'를 둘러보며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지는 식사 시간에는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선주민들의 지혜가 담긴 요리들이 상에 오른다. 사슴고기, 훈제 연어, 야생 새, 호박, 옥수수 등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들은 전통적인 조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색다른 미식의 세계를 열어준다. 자연과 공존해 온 선주민들의 밥상은 역사와 문화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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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코스 호텔 요리 '백반기행' 토끼 고기, 사슴 요리, 야생 새, 레스토랑

미식 여행의 마지막은 퀘벡시티를 상징하는 웅장한 랜드마크 호텔에서 장식된다. 세인트로렌스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전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퀘벡시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은 이곳에서 퀘벡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프렌치 기반의 럭셔리 코스 요리를 맛본다. 관자, 홍합, 양고기, 소고기, 사과 등 익숙한 재료들이 셰프의 손길을 거쳐 예술 작품 같은 요리로 재탄생한다. 섬세한 플레이팅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요리들은 두 사람의 미각을 매료시킨다. 김민경은 식사를 마친 뒤 "퀘벡은 정말 사랑스러워요"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며 낭만적인 퀘벡시티 여행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다.

낭만과 맛이 넘치는 김민경과 허영만 식객의 캐나다 웬다케 퀘벡 시티 편, 미식 여행은 오늘(11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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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11일 방송을 통해 김민경과 함께하는 퀘벡시티 미식 여행 2탄을 공개한다. 이번 '백반기행'에서는 토끼 고기, 사슴 고기, 야생 새, 관자, 홍합, 양고기, 소고기, 사과, 전통 프렌치 요리 등을 맛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