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글로벌 K-팝 축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를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본무대와 레드카펫 현장을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생중계는 단순한 시청을 넘어 치지직만의 강점인 커뮤니티형 문화를 접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이 보기' 기능을 통해 시청자들은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시상식을 관람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치지직의 K-팝 콘텐츠 강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와 9월 마카오에서 진행된 '더팩트뮤직어워즈(TMA)'를 생중계하며 K-팝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또한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약 3주간 과거 시상식 영상을 '24시간 다시 보기'로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중계에서는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숏폼 서비스인 '네이버 클립'도 적극 활용된다. 네이버는 클립 크리에이터들을 타이베이 현지에 직접 초청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본방송 외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특별한 시상도 진행한다. 영상 이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레드카펫 영상을 분석해 가장 돋보인 아티스트를 선정, '네이버 AI 초이스'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는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으며, TV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JTBC2와 JTBC4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장연주 네이버 엔터 제휴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