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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당구 대결(미우새)

장아름 기자
2026-01-04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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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당구 대결(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가 연예계 당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역대급 빅매치를 공개한다. 

4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예능 역사에 남을 만한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진다. 자타 공인 연예계 당구 고수로 통하는 MC 신동엽과 탁재훈이 방송 최초로 1대 1 당구 맞대결을 벌인다. 평소 스튜디오 안에서 아들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입담을 과시하던 신동엽이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이래 처음으로 야외 현장으로 직접 출동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예계 당구 일인자 자리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공식석상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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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세기의 대결 현장에는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신동엽과 탁재훈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안재욱, 정준호, 김준호, 조진세 등 화려한 응원단을 마주하고 "무슨 구경꾼들이 이렇게 거물급이냐"라며 짐짓 놀란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 역시 "라인업이 시상식 수준"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경전 또한 치열했다. 신동엽과 대학 동기인 안재욱은 "신동엽은 서울예대 시절부터 내기 당구로 친구들 밥을 먹여 살렸던 전설적인 실력"이라며 신동엽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에 질세라 탁재훈의 절친 정준호는 "탁재훈은 당구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잡기에 통달한 고수"라고 맞받아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또 다른 당구 실력자인 이수근, 김구라까지 전화로 소환해 승부 예측에 나서면서 판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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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신동엽과 탁재훈은 예능인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진지한 눈빛으로 큐대를 잡았다. 두 고수는 녹슬지 않은 화려한 당구 기술과 정교한 샷을 연이어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당구 룰을 잘 모르는 '미운 우리 새끼'의 母벤져스마저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할 정도로 경기는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승부의 분수령은 '히든카드' 룰이었다. 경기 도중 팀원 중 한 명을 대타로 내세울 수 있는 규칙이 적용되자 신동엽 팀에서는 안재욱이, 탁재훈 팀에서는 정준호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절친들의 자존심까지 걸린 이 대리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히든카드들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경기 흐름이 요동쳤고, 현장과 스튜디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예계 당구 일인자의 타이틀은 누가 거머쥘지, 그 결과는 1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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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가 연예계 당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역대급 빅매치를 공개한다. 4일 방송에서는 늘 당구 실력자로 거론되지만 맞붙은 적 없던 MC 신동엽과 탁재훈이 방송 최초로 큐대를 잡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결을 위해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 사상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안재욱, 정준호 등 화려한 절친 군단이 합류했으며 이수근, 김구라까지 전화 연결로 가세해 판을 키웠다. 안재욱은 신동엽 팀, 정준호는 탁재훈 팀에 히든카드로 등판해 예측 불허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펼쳐질 이들의 자존심 건 승부 결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