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설날을 맞아, 명창 김영임 선생의 ‘김영임 소리 孝 콘서트’가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8년간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던 ‘김영임 소리 孝 콘서트’는 2026년 구정 명절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와 만난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 롯데 콘서트 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영임 선생의 대표곡 ‘회심곡’, ‘나나니’, ‘출가’ 와 ‘한오백년’, ‘뱃노래’, ‘아리랑’등 우리 전통 민요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후배이자 최근 트롯 가수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신승태’가 게스트로 출격, 김영임 선생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티켓은 오늘(30일) 오전11시, 놀티켓과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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