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엠 복서'에서 마동석이 비볼의 펀치를 직접 받는다.
'아이 엠 복서'에서 마스터 마동석이 세계적인 챔피언 드미트리 비볼과 주먹을 섞는다. 마동석은 미트 치기를 통해 비볼의 묵직하고 파괴적인 펀치를 직접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를 제패한 주먹을 체감한 마동석이 현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아이 엠 복서' 6회에서는 김동회, 김택민, 홍성민이 펼치는 삼파전이 공개된다. 전국체전 14연패 기록을 가진 김동회와 3회 우승자 홍성민은 이미 전 프로 챔피언들을 꺾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전국체전 3연패를 기록한 김택민까지 가세해 아마추어 복서 최강자 3명이 '아이 엠 복서' 네 번째 파이트에서 맞붙는다. 덱스는 꿈의 매치업에 감탄을 쏟아냈고 비볼 역시 헤비급 대결에 깊은 흥미를 보였다.

드미트리 비볼은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러시아 국적 프로 복서로, WBA 라이트 헤비급 슈퍼 챔피언을 지낸 세계 최정상급 파이터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정석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을 구사하며, 뛰어난 거리 조절 능력과 정교한 잽 활용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동석과 비볼의 상의 끝에 5분 단판 연장전이 결정되어 복서들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또한 탈락자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데스매치는 헬리포트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된다. 마동석, 비볼, 김종국, 덱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질 '아이 엠 복서'의 승부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이 엠 복서' 방송시간은 오늘(26일) 밤 11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