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콜라겐 팩의 원조로 손꼽히는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아로셀(Arocell)이 프랑스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으로부터 정식 입점 초청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0년 역사 쁘랭탕에 울려 퍼진 K-뷰티의 약진
‘쁘렝땅’은 1865년에 설립되어 약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백화점이다. 파리의 럭셔리와 패션, 뷰티를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파리 오스만 대로에 위치한 이곳은 전 세계 관광객과 현지 소비자에게 가장 트렌디하고 엄선된 제품만을 소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쁘렝땅 백화점이 K-뷰티 대표 브랜드인 아로셀을 직접 초청한 것은 아로셀의 독보적인 품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로셀은 이미 해외 30개국 이상의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제품 판매 가능성 검증을 마친 상태다. 특히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지 단 2년 만에 30개 국 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K-뷰티의 빠른 전파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아로셀은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280% 성장하는 폭발적인 기록을 달성 중이다. 특히 고농축 콜라겐 성분을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콜라겐 팩'은 K-뷰티의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로셀의 글로벌 사업팀장은 "해외 30개국 소비자들에게서 확인된 아로셀을 향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애정은 해외 30개국 소비자들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급력이 이번 프랑스 럭셔리 백화점 입점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뛰어난 기술력, 뛰어난 품질을 갖춘 브랜드의 정신이 유럽이 심장부까지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로셀, 2026년 지속 성장률 유지 계획 '차질 없어'
현지 뷰티 전문가들은 "프랑스 소비자들은 까다로운 만큼 제품의 효능과 혁신성을 중시한다"며 "아로셀의 핵심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력이 쁘랭탕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K-뷰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로셀 글로벌 사업팀장은 "현재와 같은 놀라운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속적인 성장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상황을 볼 때, 앞으로의 해외 진출 계획 역시 차질이 무탈히 진행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추후 해외 진출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아로셀은 이번 쁘렝땅 입점을 통해 ‘K-뷰티 선봉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유럽 시장 내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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