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그룹 갓세븐(GOT 7)의 리더 제이비(JAY B)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2018년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그린노블클럽’ 307호 회원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제이비는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은 물론 2023년 튀르키에 지진, 2024년 미얀마 지진 등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복구 및 아동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다.
제이비는 “국내외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순간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묵묵히 좋은 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식재될 2,200그루의 나무는 단순한 산림 복구를 넘어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어른들의 약속이다”라며 “제이비의 연말 기부금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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