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공식 캐릭터 ‘미니틴’의 홀리데이 테마 팝업이 뜨거운 호응 속에서 문을 열었다.
1주차(9~14일) 방문 예약은 일찌감치 전 회차 마감돼 ‘미니틴’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팝업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 연출은 팬들의 ‘인증 샷’을 유발했다. ‘빌리지 스퀘어’에 마련된 대형 트리, ‘미니틴 홀리데이 하우스’를 가득 채운 소품과 머치 등 눈길이 닿는 곳은 모두 포토존이 됐다. 협업 카페 ‘스트렝스 커피’에서 선보이는 ‘미니틴’ 테마의 쿠키 13종과 음료 메뉴, 캐릭터들과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단연 ‘기프트샵’이다. 인형, 키링, 코스터, 러그, 포토카드 홀더, 뮤직 박스, 접시, 스티커, 엽서 등 홀리데이 테마로 단장한 ‘미니틴’ 머치가 판매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품은 오프라인 팝업뿐 아니라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미니틴’은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각자의 취향과 성격을 반영한 캐릭터다. 앞서 ‘HOLIDAY with MINITEEN’을 예고하는 애니메이션에 이어, 최근 열세 캐릭터의 개성 가득한 홀리데이 소원을 담은 컷툰 시리즈가 순차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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