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뜨거운 호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지난 4일 11-12회 최종 공개 후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 웹툰의 파격적인 서사와 캐릭터는 더욱 강렬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나 웰메이드 파멸 멜로 서스펜스로 재탄생했다. 연출, 극본, 연기의 완벽한 시너지는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배가하며 이유 있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윤준서, 김재오는 각자의 방식으로 백아진 지키기에 나섰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김재오의 희생과 구원을 위해 파멸을 택한 윤준서의 용기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결말을 장식했다. 백아진은 화려한 추락 끝에 또 다른 시작을 암시하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2025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현재 미국에서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독점 공개 중으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친애하는 X’의 프로모션 영상이 송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편 공개를 마친 이후에도 세계적인 흥행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스타즈플레이(STARZPLAY)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일부 지역 최고 1위, 일본 디즈니+에서 최고 2위를 기록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도 역대급 성과를 보였다. ‘친애하는 X’는 공개 이후 5주 연속 시리즈 중 신규 유료가입자기여 1위를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역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시청 시간 및 완주자 수 부문에서도 1위를 경신하며 티빙을 대표하는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금 바로 티빙에서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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