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전현무와 김숙이 달콤살벌 대만 여행기를 펼친다.
오늘(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대만 톡파원의 초대를 받은 MC 전현무와 김숙이 일본, 프랑스 톡파원과 함께 대만 타이베이로 랜선 투어를 떠난다.
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착안해 버블티 사자 보이즈로 변신한 이들은 소다 팝 노래에 맞춰 버블 팝 무대를 선보인다. 의상부터 안무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버블티 사자 보이즈의 데뷔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0년 전통의 칼 마사지를 받으러 향한 멤버들은 칼로 몸을 두드리는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시작부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내 노곤해지는 몸에 김숙은 “나 이 칼 좀 사 가야겠다”고 말해 과연 대만의 칼 마사지는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식사는 타이베이 10대 야경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마오콩의 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이곳에서 대표 특산품 철관음을 사용해 훈제한 치킨을 먹은 네 사람은 입안에 넣자마자 녹는 살코기와 바삭한 껍질에 감탄을 표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런가 하면 포트루갈 제 2의 도시, 포르투로 랜선 여행도 예고돼 있다. 불사궁을 방문한 톡파원은 그리스 로마 양식과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을 엿볼 수 있는 국가의 안뜰과 법정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특히 알람브라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져 역대급 화려함을 자랑하는 아랍홀의 등장에 김숙은 “역대급이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해 그 현장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단 하나의 1985년 통조림을 걸고 동갑내기 친구, 다니엘과 조째즈의 손 씨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팽팽한 기싸움 끝에 포르투의 젠지 핫템 통조림을 손에 거머쥘 사람은 누가 될지 시선이 모인다.
전현무와 김숙이 함께한 다이내믹 대만 여행기부터 남다른 역사를 자랑할 포르투 투어까지 알차게 담아낼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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