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숨은 일을 조명하며 색다른 맛과 삶의 이야기를 전하려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 개의 코너가 준비됐다. 먼저 ‘궁금했던 잡스’에서는 오래된 가방을 되살리는 장인의 손길을 다루고, 이어지는 ‘이유 있는 맛플리’에서는 풍미가 진한 치즈 스테이크 한 상을 소개했다.

궁금했던 잡스 - 귀할수록 고쳐라! 가방 수선 편
경기 의정부시에서 가방 수선 기술로 이름을 알린 장인의 작업실이 카메라에 담겼다. 오래 사용해 가치가 높은 가방부터 관리가 필요한 제품까지, 세월의 흔적을 안은 물건이 그의 손을 거쳐 새 얼굴을 찾는 과정이 펼쳐졌다. 가죽 결을 살리는 보수, 색감 복원, 손상된 부분의 정교한 재단 등 섬세한 작업이 이어졌고, 의뢰인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다시 일상 속에 자리 잡는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유 있는 맛플리 - 풍미 가득! 치즈 폭포 스테이크 편
경기 남양주시에서 만난 치즈폭포스테이크 맛집이 시청자들의 위장을 자극했다. 대표 메뉴인 ‘치즈 폭포 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 위로 뜨겁게 녹인 치즈가 흘러내리는 형태로 완성됐고, 고소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곁들이는 구운 채소와 감자 또한 스테이크의 맛을 잘 받쳐주는 구성으로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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