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령이 이엘의 비서가 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자림 어패럴 CEO 서지연(이엘 분)의 곁을 지키는 ‘유비서’ 역을 맡은 성령이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성령은 유니크한 마스크와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갖춘 주목할 만한 신예 배우다. 영화 ‘늑대사냥’에서 장영남을 따르는 수감자로 분해 핏빛 혈투를 벌이는 강렬한 캐릭터부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등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또한,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는 소문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퍼뜨리길 즐기는 ‘혜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의 화젯거리를 이곳저곳에 옮겨 나르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백번의 추억’에서 버스 안내양 ‘순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이번에는 재벌가 대표실을 오가는 비서 역할로, 또 한 번 톡톡한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성령은 "안녕하세요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유비서 역을 맡은 배우 성령입니다. 이번에 맡은 유비서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계산과 감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큰 배움이자 즐거움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스 넘치는 감독님과 최고의 스태프분들, 그리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촬영이었습니다. 방송이 많이 기대되는데요, 여러분들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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