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故 이순재 추모

소녀시대 태연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연이 이순재와 유리가 함께 공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관람 후 찍은 인증샷으로 보인다. 

한편 이순재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 이순재는 1960년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 ‘동의보감’,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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