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대망의 TOP 6가 공개된다.
오늘(25일) 밤 9시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10회에서는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의 세미파이널 무대와 최종 TOP 6 순위가 발표될 예정이다.
남은 5인 역시 저마다 특정한 대상을 생각하며 진심이 가득 담긴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탑백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터지는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특히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해당 참가자를 “무서운 가수”라고 표현하고 정재형은 “이번 무대로 판세가 뒤집힌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너를 위해’, ‘녹턴’, ‘너에게로 또 다시’까지 날 것의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예지가 이번에는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한다. 이예지는 지난 1라운드에서 ‘너를 위해’를 열창하며 세 자녀가 있는 차태현을 오열하게 했던 만큼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음악팀과 예능팀의 극과 극 감상평도 펼쳐진다. 예능팀 전현무와 음악팀 정재형, 윤상이 한 참가자의 무대에 대해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으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점수에 반영될 우승자 사전 투표가 LiNC 앱에서 오늘(25일) 10회 방송 직후에 시작해 오는 12월 1일(월)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유료, 무료 참여를 포함해 1인 1일 최대 20회 투표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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