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오늘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이야기를 안방에 전한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만한 직업 현장과 서울 미식 지도를 장식하는 간장게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궁금했던 잡스’와 ‘이유 있는 맛플리’ 코너가 편성됐다.
궁금했던 잡스 - 곶감 하나로 뭉쳤다! 지리산 부자(父子) 편
경남 함양군에서 곶감으로 또 하나의 삶을 열어가는 부자의 이야기가 취재됐다. 지리산 아래에서 감을 말리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하루가 카메라에 담긴다. 전통 방식으로 건조된 곶감은 자연건조 특유의 달콤함과 촉촉한 식감이 남아 있어 겨울철 간식으로 사랑받는다고 전해졌다. 이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한 간식과 상품들도 소개되며 부자가 어떤 마음으로 일을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 있는 맛플리 - 서울 3대 간장게장 맛집 편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간장게장 맛집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대표 메뉴는 통통한 알과 짭조름한 간장을 자랑하는 간장게장으로 알려져 있다. 숙성 과정에서 감칠맛이 배어든 꽃게의 속살은 밥 한 숟가락을 절로 부르게 하는 조화를 보였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간장 양념을 완성하는 과정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그대로 담길 예정이며, 연령대를 막론하고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간장게장의 매력이 소개된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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