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오늘도 풍성한 먹거리와 생생한 현장을 찾아 나섰다. 대식가들의 위장을 만족시킬 진한 맛부터 색다른 체험이 펼쳐질 오픈런 현장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준비된 코너는 ‘대식가’와 ‘오픈 런(RUN)’이다.
대식가 - 불향 가득 가마솥 닭 짜글이 편 / 46년 전통 얼큰 대구탕 편
서울 용산구에서는 불향을 머금은 가마솥 닭 짜글이가 소개될 예정이다. 가마솥에서 천천히 끓여낸 닭고기는 부드러웠고 짭조름한 양념과 볶음 형태의 조림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됐다. 대표 메뉴인 닭 짜글이는 매콤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밥 한 공기를 금세 비우게 만드는 맛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대식가 취재처에서는 4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얼큰 대구탕이 등장한다. 대구살은 탱탱했고 시원한 국물은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더해져 해장 메뉴로도 제격이었다. 대표 메뉴로 소개될 대구탕은 무·미나리·파 같은 채소가 끓여지면서 국물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오픈런(RUN) - 스릴 만점 호수뷰 편 / 리버뷰 카페 연탄의 비밀 편
충남 예산군에서는 호수를 품은 관광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당호 어드벤쳐에서는 물 위를 가르는 체험이 펼쳐지고, 무빙보트에서는 넓은 호수 풍경과 함께 특별한 이동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예당호 출렁다리가 등장하며, 길게 놓인 다리를 건널 때마다 바람과 높이가 만드는 스릴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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