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위너 강승윤이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남김없이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강승윤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고 상상을 넘어서는 시계 사랑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강승윤의 집은 감각적인 모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끈다.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 속 비밀스러운 취미 방까지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는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소문난 시계광으로 알려진 강승윤은 독특한 아침 루틴을 선보였다. 잠에서 깰 때부터 손목시계만 착용한 상태로 일어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상 직후에는 시계 수납함에 가득한 기계식 손목시계들을 관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외출 준비 과정에서도 모든 의상을 그날 착용할 손목시계에 맞춰 고르는 모습을 보여줘 시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증명했다. 시계 관리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전문적인 기계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궁금증이 폭발했다.
강승윤의 집에는 절친한 선배이자 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랑 은지원이 방문해 재미를 더한다. 강승윤은 '초등학생 입맛'을 가진 은지원을 위해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 과정을 지켜본 스페셜 MC 에드워드 리 셰프는 "보기만 해도 배가 아프다", "결혼 안 한 남자는 저렇게 먹는다"라는 평가를 내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은지원은 아내에 대한 자랑을 쏟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오랜 기간 스타일리스트로 함께한 아내와 결혼한 은지원은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되어 있다", "아내의 음식에서 어머니의 음식 맛이 난다"라고 말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과는 다른 은지원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시계 덕후' 강승윤과 '새 사랑꾼' 은지원의 케미스트리는 1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4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