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 부부들이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또한,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16기 최종 조정 결과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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