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계절의 맛과 지역의 활력을 담은 현장을 찾아간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을철 별미 주꾸미 요리부터 경주의 경제를 움직이는 생생한 현장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코너는 ‘리뷰 믿고 한 입’과 ‘그 날 그 후’다.

리뷰 믿고 한 입 – 가을 하면 떠오르는 맛 주꾸미 편
서울 강서구의 한 주꾸미 맛집이 가을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 메뉴인 ‘주꾸미 볶음’은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불맛이 살아 있는 철판 위에서 갓 볶아내는 주꾸미는 밥과 함께 비벼 먹을 때 가장 인기다. 여기에 상큼한 콩나물무침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면 매운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계절이 바뀌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가을의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 끼로 손꼽힌다.
그 날 그 후 – APEC 효과에 경주는 들썩 편
경상북도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다.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은 역사와 문화를 배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신라 천년의 유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 간식으로 꼽히는 ‘황남빵 맛집’에는 긴 줄이 늘어서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소한 팥앙금이 가득한 빵은 경주 여행의 필수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 시내 중심에 자리한 화장품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이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감돌고 있다. 경주가 APEC 개최지로서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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