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퇴근길의 즐거움과 외국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국 밥상을 찾아간다.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 끼와 한국의 맛을 새롭게 느낀 외국인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안방을 찾아온다. 이번 방송에서는 ‘맛있는 퇴근’과 ‘외국인의 밥상’ 두 개의 코너가 준비됐다.

맛있는 퇴근 – 한 끗 차이로 다른 맛 편
서울 성동구의 한 음식 맛집이 퇴근길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으로 완성된 ‘솥밥 정식’이 대표 메뉴다. 갓 지은 따끈한 솥밥 위에 제철 식재료를 올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찌개와 다양한 반찬이 함께 차려져 푸짐한 한상차림을 이룬다. ‘한 끗 차이로 다른 맛’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같은 재료라도 조리 방식과 간의 조화에 따라 전혀 다른 풍미가 완성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퇴근 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밥상 – 독일 미녀 에밀리가 반한 족발 한 상 편
인천 서구의 한 족발 맛집에서는 독일 출신 에밀리가 한국의 대표 보양 음식, 족발의 매력에 푹 빠진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진 족발은 고소한 향과 짭조름한 간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무김치와 아삭한 상추, 마늘, 새우젓까지 함께 곁들이면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이 퍼진다.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족발 한 상은 한국의 정과 미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소개된다. 에밀리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매일 먹고 싶다”고 감탄하며, 족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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