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주와 네이버웹툰 ‘내향남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네이버웹툰 ‘내향남녀’는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하이틴 로맨스 웹툰으로 내향적인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OST ‘What If’는 작품 속 인물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대변하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랑의 간절함과 진심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 위에 유주의 청아하고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애절한 감정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열혈사제2’, ‘귀궁’, ‘굿파트너’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의 OST를 담당한 수경 작가와 강주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작업했다. 두 작가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스토리 해석력이 만나, 웹툰 내 인물들의 내면과 감정을 완벽히 대변하는 높은 완성도의 음원을 완성했다.
유주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올해 8월 발매한 미니 3집 ‘In Bloom’까지 매 앨범마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한층 더 깊고 풍부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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