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김민종, 이창열 감독, 케이팬덤 강광민 대표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만추’, ‘원더랜드’를 제작한 김태용 감독과 로스앤젤레스 김영환 총영사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예지원은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나눴다.

가장 화제를 모은 사진은 예지원이 일본 영화배우 모네 카미시라이시와 나란히 서서 촬영한 투샷이다.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손을 맞잡은 다정한 모습은 영화제의 밝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한일 배우 간의 훈훈한 교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에 팬들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최고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셨을 것 같아요”, “역시 월드클래스, 한국의 미를 알리셨네요” 등 찬사 댓글을 쏟아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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