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유진이 신곡 ‘어린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전유진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자연 속에 어우러진 채 등장했다.
이어 정면을 응시하던 그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적셨다.
특히 숲속을 배경으로 “미안해요”라고 애절하게 노래하는 장면은 짙은 여운을 남기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유진의 신곡 ‘어린잠’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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