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이 정통 트롯으로 '국민가수' 1위 박창근을 제압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은 '미스터 국민가수' 특집으로 펼쳐졌다. '국민가수' TOP5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이 총출동해 TOP7과 정면 대결을 벌였다.
첫 라운드부터 흥미진진했다.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 최초로 올백점을 기록한 선(善) 손빈아와 '국민가수' 최고점 주인공 김동현이 맞대결을 펼친 것. 손빈아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선곡해 록 발라드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공으로 나선 김동현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CD를 튼 것 같다"는 극찬 속에 김동현은 단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대결의 서막을 뜨겁게 열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미(美) 천록담과 이솔로몬이 맞붙었다. 이솔로몬은 엠씨더맥스의 '사계'로 감성 짙은 보컬을 들려줬으나, 노래방 마스터 점수는 92점에 그쳤다. 천록담은 구창모의 '희나리'를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해 97점을 얻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희나리를 이렇게 부르는 건 처음 본다", "창법이 완전히 달라졌다"라는 연이은 극찬과 함께 천록담은 TOP7의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과 '국민가수' 초대 우승자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김광석의 '너에게'로 깊은 감성의 무대를 선보이며 여운을 남겼고, 김용빈은 배호의 '누가 울어'를 유려하게 소화하며 첫 소절부터 감탄을 이끌어냈다. "배호 노래의 디테일을 세세히 살려냈다"라는 박창근의 극찬 속에 김용빈은 또 한 번 '진'의 저력을 입증했다.
뒤이어 추혁진은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으로 무려 100점을 받아내며 기세를 몰았고, 남승민 역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으로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이며 박장현X이병찬 듀엣을 꺾었다. '미스터트롯3' TOP7과 '국민가수' TOP5가 펼친 TV CHOSUN 오디션 세계관 대통합 대결은 TOP7의 4승 1무 2패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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