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모카세' 창시자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 부부의 제주도 식당 개업기가 공개된다.
SBS의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409에서 ‘이모카세’ 창시자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 부부의 파란만장한 제주도 식당 개업기가 공개된다. 환상의 낙원으로 불리는 제주도에 새로운 보금자리와 함께 꿈에 그리던 식당을 오픈한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통해 ‘이모카세 1호’로 불리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미령 셰프는 최근 제주도에 새로운 식당을 열었다. 김미령은 "제주도에 조그맣게 매장을 하나 준비해서 오픈했다"고 밝히며,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김미령 셰프의 새로운 식당 '바다술상'은 제주 한림읍 해안가에 자리 잡았으며,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한식 다이닝 공간이다.

방송에서는 식당 가오픈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김미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식 오픈 전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미령은 주방에서 신선한 생선을 손질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며 완벽한 오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남편 이태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김미령은 "뭐 하는데 안 오는 거야, 도대체? 빨리빨리 오라니까"라며 애타는 마음과 함께 점점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지만, 남편의 부재는 김미령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남편 이태호가 드디어 식당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식당의 바쁜 상황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으로, 번쩍이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유유히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는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남편의 모습에 김미령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김미령은 남편을 보자마자 "너 이거 뭐야? 차가 이게 뭐야"라며 소리쳤고, 남편 이태호는 "아니, 왜 이렇게 화를 내고 난리냐"며 되려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여 부부 사이의 갈등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꿈에 그리던 식당 오픈을 앞두고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부부의 모습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될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제주 식당 개업기는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부부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은 가오픈 날 터져버린 갈등을 봉합하고 무사히 식당 문을 열 수 있을지, '이모카세' 신화가 제주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부의 파란만장한 제주 생존기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방송 시간인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리얼한 동상이몽 이야기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