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한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공연이자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막을 내리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공연 강자' 성장사를 빛내고 있다. 2025년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포문을 열었고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 The Xcape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진행했다. 11월에는 그룹 최초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퍼즐을 팬들과 함께 맞춘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뮤직 히어로의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올해 3월 미니 6집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와 7월 디지털 싱글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그리고 오는 10월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에 이르기까지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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