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여섯 청춘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예고했다.
TWS는 일상적인 공간부터 록 페스티벌, 수영장 등을 넘나들며 과열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손등에 붙여준 스티커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도훈, 주고 싶은 선물이 너무 많은 경민, “나도 보고 싶어”라며 매 순간 전화기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한진, 누군가에게 즐겁게 장난을 거는 신유, 인형 앞에서 고백 연습을 하는 지훈, 깁스를 한 팔을 힘차게 흔들며 인사하는 영재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쏟는 여섯 멤버가 사랑스럽다.
티저에 흐르는 청량 비트는 ‘OVERDRI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심장이 쿵”이라는 가사와 함께 노래 제목처럼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활짝 웃으며 당차게 춤을 추는 TWS의 모습은 짧은 순간에도 넘치는 끼를 생생히 전달한다.
‘OVERDRIVE’는 과열된 상태를 의미하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TWS의 폭발하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린 곡. 멤버들은 사랑이라는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그 즐거움에 몰입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생동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TWS는 오늘(11일) ‘OVERDRIV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대망의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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