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추석을 맞아 귀경길 교통 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JTBC의 대표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경길에 오르는 모든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오늘 방송되는 '한블리' 추석 특집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속도로 위 아찔한 사고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귀경길을 위한 필수 수칙들을 짚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들이 연이어 공개된다. 첫 번째 영상에는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으로 진입하던 한 차량이 안전지대를 그대로 가로질러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작스러운 끼어들기를 피하려던 블랙박스 차량은 결국 도로 구조물과 충돌하고 만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위기는 다음 영상에서 더욱 험악해졌다.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트럭이 휴게소 진입을 위해 여러 차선을 한 번에 가로지르며 급하게 끼어드는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결국 뒤따르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트럭의 후미를 추돌했다. 명백한 원인 유발 행위에 패널로 출연한 가수 김희재는 "휴게소에 갈 생각이었으면 왜 1차로에서 주행하고 있었냐"며 상식 밖의 운전 행태에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고속도로 위 문제뿐만 아니라 휴게소에서 벌어지는 꼴불견 행태도 고발한다. 한적한 휴게소 분리 배출장 앞에 멈춰선 차량 한 대. 운전자는 보란 듯이 트렁크를 열고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대량의 생활 쓰레기를 쏟아붓기 시작한다. '외부 쓰레기 반입 금지'라는 현수막이 무색한 순간이었다.
휴게소 관리인이 황급히 달려와 제지하자 일행은 마지못해 일부 쓰레기를 다시 차에 실었지만, 이미 버려진 쓰레기들은 고스란히 관리인의 몫으로 남았다. 한문철 변호사는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면서도 "법을 떠나 결국은 모든 운전자의 양심과 도덕에 달린 문제"라며 성숙한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또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귀경길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 수칙인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황색 신호에 급정거한 택시 안,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뒷좌석 승객들이 속수무책으로 앞으로 튕겨 나가 앞 좌석과 강하게 부딪히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를 꿈꾸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46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