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이상준과 송해나가 각각 자신들의 복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8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송해나와 이상준이 출연해 무속인들에게 각각 궁금한 점을 물었다.
송해나의 결혼운에 대해 대지산신당은 “결혼 적기가 마흔 살부터 들어온다고 보인다. 결혼을 일찍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명화당은 “치마 둘러 여자지 남자 사주가 강하다. 그래서 시집을 일찍 가면 이별 가능성이 크다. 결혼에 대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점사를 풀었다. 천상작두는 “말로는 (시집)가고 싶다 하는데 아직 아니다. 아직도 일이 더 좋다고 한다”고 말했고, 송해나 역시 “사실 맞다. 일이 더 중요하긴 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상준에게는 무속인들이 “복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천은정사의 “연예인 기질도 있지만 사업가 기질도 있다. 하늘에서 내린 천운이 있다”라는 점사에 이상준은 “도전하는 것마다 잘 풀린다. 서서히 가는 것보다 급속도로 잘 되어 가는 것이 있다”라며 “소고기 매장이 220개”라고 밝혔다.
이어 상학법사는 “팔자 자체가 거지로 살 수 없는 팔자다. 부자로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재물을 지고 이고 갈 사람이다”라고, 명화당은 “관상이 먹을 복, 웃을 복이 있다. 개그맨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고, 재물복도 들어오니 돈을 갈퀴로 긁고 있는 거다. 2027년이 오면 귀인에 의해 물 건너, 강 건너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천은정사 김연은, 천상작두장군 조만신, 대지산신당 김지유, 상학법사 우형용 등 무속인들이 ‘복’(福)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0월 7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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