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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X카피추 ’나는 각설이‘ 3일 공개

정혜진 기자
2025-10-02 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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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X카피추 ’나는 각설이‘ 3일 공개 (제공: 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가수 장윤정이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또 한 번 신곡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장공장장 오디션’을 개최, 1등 참가자에게 직접 곡을 선물하는 오디션을 열며 신곡 탄생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150대 1의 경쟁률로 카피추가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장윤정은 카피추의 인생 이야기를 녹인 신곡을 2주 만에 제작해내며 ‘명곡 제조기’의 위상을 보여줬다.

‘장공장장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윤정은 “장공장장이 2주 만에 곡을 만들어 낸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빠듯했던 신곡 제작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카피추를 위해 작곡한 신곡 ‘나는 각설이’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며 기대를 높였다. 신곡 선물을 받게 된 카피추는 “기가 막힌 곡이 하나 나왔다”라며 흡족, 장윤정과의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참여한 카피추의 신곡 ‘나는 각설이’가 예고되면서 팬들도 “곡 콘셉트부터 너무 마음에 듦”, “장공장장의 안목이 기대된다”, “두 분의 케미가 좋다”, “장공장장님 제대로 뽑아버렸네요” 등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또 한 번 명곡을 들고 온 장윤정은 앞서 이명화, 고영태, 김홍남, 박지현의 곡을 직접 제작하며 작곡가 장공장장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대국민 노래 선물 오디션인 ‘장공장장 오디션’을 직접 개최한 장윤정은 면접을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 준 것은 물론, 1등 참가자를 위한 곡 제작 과정까지 모두 공개하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작곡가 장공장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장윤정의 바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윤정이 카피추에게 선물한 신곡 ’나는 각설이‘는 10월 3일 공개되며, 장윤정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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