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틱톡 어워즈 2025’의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공식 투표를 시작한다. 이번 투표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틱톡 어워즈를 틱톡 커뮤니티 전체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틱톡에서 활약한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의 창의성과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가 후원사로 참여해,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틱톡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틱톡 어워즈 2025 투표는 오는 10월 15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 상단의 전용 투표 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로 하루 한 번씩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투표 결과와 함께 조회수, 업로드 수, 팔로워 성장률, 협업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틱톡 어워즈 2025 초대권도 제공된다. 모든 부문 투표를 완료한 뒤, 투표 페이지 하단의 ‘초대권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투표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기존의 올해의 파트너십상,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상, 올해의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상에 더해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이 신설됐다. 특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력해 마련된 ‘올해의 작곡가상 Powered by KOMCA’와 코리아 헤럴드가 수여하는 ‘올해의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은 틱톡이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팬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가진 역할을 더욱 분명히 보여준다.
K-팝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열기를 더할 이번 시상식은, 틱톡에서 형성된 글로벌 K-팝 트렌드와 맞물려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밴드 QWER, 걸그룹 미야오와 키키,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참여하며, 최종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시상은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뉴 라이징 스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틱톡 어워즈 2025는 오는 10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틱톡 크리에이터 및 K-팝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상식 현장은 MBC every1과 MBC M에서 생중계되며, 틱톡코리아 공식 계정 및 틱톡라이브 공식 계정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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