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 박규영, SNS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제공: 유튜브 나래식) 배우 박규영이 유쾌한 매력으로 ‘나래식’을 접수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53회에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의 주역 박규영이 출격했다.
이날 박규영은 작품 속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화사한 분위기로 등장해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박규영은 화려한 무늬의 스카프를 얼굴선에 걸치듯 연출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그는 “오늘 콘텐츠에 맞춰 의상을 준비해 봤다”라며 해맑게 웃었고, 박나래는 “진짜 스타일 너무 좋으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패션 센스에 대한 질문에 박규영은 “옷 입는 걸 재미있어하는 것 같다”며 “평소에는 편한 옷을 입다가 약속이 있으면 블라우스 하나 바꾸고 가방을 챙긴다. 그러면 또 누가 사진을 찍어주고, 잘 나왔으면 SNS에 올린다”고 밝혔다.
박규영 | “촬영 동안 돌아가시게 만든 분들이 너무 많아요” | 사마귀, 스위트홈 오디션, MZ샷, 차은우 영접 썰, 청소 루틴 [나래식] EP.53 이어 “어머니도 가이드가 생기셔서 풀샷부터 바스트샷까지 500장을 찍어주신다”라며 남다른 패션 라이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영은 즉석에서 박나래에게 ‘MZ샷’을 전수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도. 특히 설레는 키 차이가 눈길을 끌었는데, 박규영은 “169cm 정도 된다”고 쿨하게 밝혀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장르물을 많이 해서 좀 달라 보일 수는 있을 거 같다”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밝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현장을 화사하게 꽉 채웠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수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달 1일 공개되는 ‘나래식’ 54회는 추석 특집으로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