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BTS MOVIE WEEKS’ 이색 전시 개최

한효주 기자
2025-09-23 11:40:40
BTS MOVIE WEEKS 전시 웰컴존
BTS MOVIE WEEKS 전시 아미밤 전시존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크리에이티브멋이 ‘BTS MOVIE WEEKS Exhibition’을 개최한다.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10월 21일(화)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 B1, B2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규모 공연 실황 상영 프로젝트 ‘BTS MOVIE WEEKS’의 감동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전시 ‘BTS MOVIE WEEKS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상영작 4편을 만나볼 수 있는 ‘BTS MOVIE WEEKS’와 연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이목을 끈다. ‘BTS MOVIE WEEKS’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공연 실황을 4K 리마스터링하여 극장에서 최초 상영하는 자리인 만큼, 함께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스크린 속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TS MOVIE WEEKS Exhibition’에서는 웰컴존, 아미밤 전시존, 포스터 재현 포토존, 밍글링 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웰컴존에서는 크리에이티브멋의 자체 솔루션인 리얼 타임 홀로그램 시스템 ‘프로토 홀로그램(PROTO HOLOGRAM)’으로 구현된 메인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메인 포스터 속에 직접 들어가 슬로건 인증샷을 남기고, 디지털 커스텀 MD로 나만의 영상을 소장하는 등 특별한 체험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BTS MOVIE WEEKS’의 감동을 더할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높이 2.3m에 달하는 대형 아미밤 조형물이 설치된 아미밤 전시존과 각기 다른 색채를 가진 콘서트 포스터 4종의 키비주얼을 실사로 구현한 포스터 재현 포토존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드를 공유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길 수 있다.

BTS MOVIE WEEKS 전시 포스터 재현존
BTS MOVIE WEEKS 전시 밍글링 존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뿐만 아니라 밍글링 존에는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 수 있는 ‘슬로건 꾸미기 존’을 중심으로, 상영작의 콘서트 음원 세트 리스트와 무비 내 스틸컷, 클립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세트 리스트 월’과 방탄소년단을 향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이 각 벽면을 가득 채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BTS MOVIE WEEKS Exhibition’에서는 ‘BTS MOIVE WEEKS’를 통해 공연 실황을 감상한 관객 들이 자신들의 감동을 함께 공유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는 소통의 장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 웰컴존과 밍글링 존의 일부 콘텐츠는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12일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엔터-테크 기반 콘텐츠 솔루션 플랫폼 “TUNE”에서는’BTS MOVIE WEEKS Exhibition’의 체험형 전시가 별도 운영된다. TUNE에서는 프로토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메인 포스터 체험과 콘서트 포스터 포토존을 현장 예약 없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솔루션 회사로 아이유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디어 쇼케이스 ‘BOYNEXTDOOR GROUND’, 지창욱의 미디어 전시 ‘지창욱의 Scenario’, 김준수의 미디어 전시 ‘KIMJUNSU MEDIA EXHIBITION ‘VOICE : COLOR OF SOUND’’ 등을 제작했다. 무엇보다 현재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인 G-DRAGON의 미디어 전시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로 ICT AWARD KOREA 2025에서 ‘GRAND PRIX 통합 대상’ 및 과학기술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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