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가을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CMF)'이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주최사 빌보드코리아는 22일,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CMF'의 새로운 참여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페스티벌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 대세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투어스(TWS), 밴드 음악의 상징 잔나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이미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2차 라인업의 발표는 'CMF'가 추구하는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이소라의 참여 소식은 페스티벌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평소 페스티벌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이소라의 등장은 발표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소라의 합류는 단순한 아티스트 추가를 넘어, 'CMF'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컬러풀 스테이지'를 완성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주관사 필링바이브는 이소라의 합류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관계자는 "이소라의 참여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이소라는 이번 'CMF' 무대에서 계절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 장악력은 페스티벌의 정체성과 품격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찬혁의 실험적인 음악, 송소희의 한국적인 미학, 안신애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CMF'는 올가을 가장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