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업계는 추석을 앞둔 이번 주 토요일인 20일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다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휴무일을 달리하는 곳도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대형마트의 평소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4시까지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이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일이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재추진
휴무일 평일 전환 다시 원점으로
여당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법정 공휴일로 강제하는 ‘대형마트 강제휴무’ 방안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무일' 규제가 재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로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달 2회 의무적으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한다.
앞서 오세희 의원 등 1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9월 "의무휴업일을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려고 한다"며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현행법상 대규모 점포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제도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 지정을 철회하거나 영업시간을 1시간만 제한하는 사례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한편, 이마트가 절인배추 사전예약을, 롯데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초절약 쇼핑대전'을, 홈플러스는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주는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 간의 장기연휴로 보낼 수 있게 되면서 추석 선물 수요가 사전예약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는 특히, 추석선물 사전예약 혜택을 확대하고,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절임배추 4000박스 사전예약 행사
이마트, 추석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4000박스 한정 기획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선보인다.
국내산 절임배추 10㎏(박스) 기준 행사카드 구매 시 5000원 할인된 2만 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길고 가족 단위 식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명절 전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은 이마트 앱 내 '오더픽'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절임배추 한정 기획 물량 사전예약을 위해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사전 주문 후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22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총 4000박스 한정 기획 물량을 오는 26~27일 각 2000박스씩 매장을 방문해 픽업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이달 26일까지 추석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먼저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다.
1차 기간(9월12일까지)에는 행사카드로 결제한 금액대의 1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며, 금액대별로 최소 4만5000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한다.
2차 기간(9월13일∼9월19일)에는 10%가 적용돼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3차 기간(9월20일∼9월26일)에는 5%로, 최소 1만5000원부터 최대 50만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사전예약 1·2차 구간의 상품권 증정률을 상향했다. 1차 증정률은 전년 12%에서 올해 15%로, 2차 증정률은 전년 8%에서 올해 10%로 높여 고객 체감 혜택을 키웠다.
세트 구성에 있어서는 고물가 흐름을 반영해 ‘실속’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배는 장기화된 폭염으로 명절용으로 적합한 대과 비중이 줄었지만 물량을 사전 확보, 사전예약 행사가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0% 낮췄다.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대표 세트로 ‘유명산지 배(6.5kg, 7~9입)’와 ‘나주 전통배(6.5kg, 7~9입)’를 각 40% 할인한 4만7400원에 판매한다.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도, 기존 주력 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먼저 찜갈비에서 구이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피코크 한우 갈비살 모둠구이 세트(냉동, 갈비살·갈비본살 각 400gx2)’를 신규 기획해 행사가 19만8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10만원 미만 신규 세트가 눈에 띈다.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기간 1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전복 세트’는 행사가를 최대 전년보다 10% 인하했다.
‘덕우도 활전복 1호(1.2kg, 전복 15마리)’와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kg, 전복 12마리)’를 각 10% 할인한 7만1100원과 8만91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달 21일까지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한다.
제수용품 24일까지 ‘초절약 쇼핑대전’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초절약 쇼핑대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돼지고기와 한우, 사과, 연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먹거리와 냉동 떡갈비, 맛살류, 양념장 등 제수를 특가로 판매한다.
축산물을 보면 21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각 100g·냉장)을 2천원 미만에 선보이고, 19일에는 1++ 한우 중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반값에 판매한다.
20∼21일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냉장)를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수산물 중에서는 노르웨이산 생연어(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고, 냉장 꽃게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00g에 964원에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과 고등어 자반 등은 수산대전 할인 20%를 적용한다.
21일까지 가지와 홍로 사과를 20% 할인하고, 19일에는 양배추를 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 냉동전과 맛살류, 양념장 등 추석 제사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3차 예약을 진행하며 상품 800여종을 선보인다.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적국 무료배송 등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개인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까지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전체 800여 종 중 40% 이상을 ‘5만원 미만’ 세트로 구성하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리미엄 대표 품목인 인삼과 건버섯은 회원 대상 20% 이상 할인 혜택을 적용해 중저가 옵션으로 마련했으며, 견과류는 운영 품목의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 세트로 구성했다.
수산에서는 2만원 이하 김 세트를 직전 설보다 20% 이상 늘려 대중성을 확보했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세트는 카드 혜택을 적용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축산에서는 한우·흑돼지·LA갈비 세트 등도 사전예약 전용 할인으로 10만원 미만에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시세가 오른 점을 고려해 혼합 구성을 강화하며 고객 부담을 낮췄다.
인기 혼합 선물세트로 ‘충주사과, 천안배’와 ‘프라임 사과, 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해 각각 6만9900원, 6만590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는 실속형 상품으로 ‘한우 실속 정육세트’와 ‘알뜰 한우갈비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3만원 할인해 각각 9만90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한다.
호주산 와규 중 대회 수상 브랜드만 엄선한 ‘와고매 와규 실속세트 1호·2호’는 엘포인트 회원가로 각각 9만9000원, 7만9000원에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전복, 굴비, 갈치 등 전통 구성과 함께 조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더했다.
순살 고등어와 삼치, 자숙전복, 관자로 구성한 ‘간편 생선구이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3kg 이상 큰 원물로만 만든 ‘국산 큰 문어 한마리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해 7만8400원에 판매한다.
주류 선물세트는 한정판 위스키부터 각국 전통주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디켄터와 언더락 글라스가 함께 들어있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는 14만9800원, 프리미엄 위스키 백이 포함된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는 29만8000원에 선보인다.
‘로얄 살루트 21년 폴로 리우데자네이루’는 27만9800원에 내놓는다.

24일까지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홈플러스, 추석선물 사전예약 할인도
홈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대표 브랜드 제품과 단독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1일까지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에 대해 해양수산부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한다. 몽블랑제 스테디셀러 제품인 '정통단팥빵'도 30% 할인한다.
24일까지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000원 중반대에 선보이고,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9000원 후반대에, '당당 더큰달콤양념치킨'은 1만 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의 PB 브랜드 '심플러스'의 경우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이진국 소고기라면 △냉동 만두 4종 △고등어필렛 △바른정·오븐 로스팅 육포 △재래 도시락김 △어묵 4종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심플러스 욕실·청소용품' 50여 종은 500원부터, '반값 가전' 50여 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최대 60% 할인한 1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한다.
인기 먹거리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하고, '15브릭스 샤인머스캣'과 '영암 무화과'는 각각 3000원과 5000원 할인한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란 30구'를 1000원 할인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리는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에선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 △한돈 일품포크 갈비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 등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는 1만 원 할인한다.
이 밖에도 오는 24일까지 PB 브랜드 '심플러스 전 품목'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이진국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역시 이달 26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들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선택지를 강화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통해 가격 부담까지 덜었다. 상품 수도 카테고리별 최대 5%까지 늘렸다.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전체 품목의 약 64%를 3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들로 구성함과 동시에, 10만원 대 이상 고가 선물세트도 전년 대비 47% 늘리며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한 구색을 더욱 강화했다.
인기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는 한우, 수입육, 양념육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신상품도 대거 전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농협안심한우 갈비 세트’를 18만 9000원에,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를 14만7000원에, △’미국산 LA식 꽃갈비 세트’를 10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처음 선보이는 △’호주청정램 항공직송 양갈비 구이용 세트’는 호주산 청정 램(Lamb)의 프렌치랙과 숄더랙으로 구성한 이색적인 양갈비 구이 세트로 11만2000원에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명산지 과일 등 고품질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수급이 비교적 원활한 과종의 경우 지난해 대비 가격을 인하해서 선보였다.
주류는 다채로워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 위스키, 세계명주, 전통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마련한 ’언레이티드 글라스 패키지(750ml+스토즐 파워 레드잔 1EA)’는 3만1920원에, ’샴페인 EPC 브뤼 다이닝 패키지(750ml+전용잔 1EA)’는 9만9900원에 판매한다.
서울 시흥점 등 15개 점포 폐점
본사 전직원 희망자 대상 무급휴직
한편,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되지 않은 전국 15개 점포의 순차 폐점을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M&A 성사까지 자금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68개 임대 점포 가운데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에 대한 순차적 폐점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 점포는 전국에 걸쳐 있다. 서울 시흥점과 가양점, 일산점, 인천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 원천점, 화성동탄점, 천안신방점, 대전 문화점, 전주완산점, 대구 동촌점, 부산 장림점과 감만점, 울산 북구점과 남구점 등이다.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점포는 125개이며 이 가운데 회생 이전에 8곳의 폐점이 결정됐고, 최근 15개 점포 폐점을 발표함에 따라 모두 23개가 사라지게 된다.
125개가 102개로 줄어드는 셈이다. 홈플러스는 이 가운데 11개 점포가 재입점하면 113개로 다시 늘어난다고 하지만 재입점 시기 등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농식품부, 쌀값 지원 20kg당 5000원
대형마트 등 한우 최대 50%할인 행사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531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 등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100g당 7250원, 양지의 경우 3920원,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860원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하니 선물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고공행진하는 쌀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가 쌀값 할인 지원액을 20㎏당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한다. 여기에 수급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가 보유한 양곡 가곡용 쌀 5만t가량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치솟은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이 같은 할인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지난달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계와 손잡고 20kg당 3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1일부터 할인가격을 5000원으로 인상했다.
코스트코, 이달 할인품목 주목
또한,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대부분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이어간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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