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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좋은날’ 관전 포인트

박지혜 기자
2025-09-16 0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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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좋은날’ 관전 포인트 (사진: KBS)

‘은수 좋은 날’이 스펙타클한 전개와 예측불허의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안방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까지 단 4일 남은 가운데 놓치면 안 될 ‘은수 좋은 날’의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믿고 보는 배우’ 이영애-김영광-박용우와 최고 제작진의 만남
26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 관록의 배우 이영애(강은수 역),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김영광(이경 역)과 선 굵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박용우(장태구 역)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감각적 연출의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현실성을 담아내는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들의 만남은 안방극장에 다시 없을 시너지를 선사하며, 2025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이영애X김영광, 학부모와 미술강사의 수상한 동업!
우연히 발견된 마약 가방을 둘러싼 은수와 이경의 위험천만한 동업은 극의 몰입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과감히 발을 내디딘 은수의 변화와 감정의 격랑, 그리고 두 얼굴로 살아가는 이경의 사연은 흥미를 자극한다. 각자의 이유로 특별한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 속에서 끊임없는 티키타카와 다양한 감정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 곳곳에 숨어 있는 ‘생활밀착형’ 캐릭터 총출동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은수의 고군분투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마약범죄의 현실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며 사회에 작은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혹에 빠진 이웃, 친구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벌이는 에피소드는 예측불허의 반전을 터뜨리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경과 동업에 나선 은수가 이들과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또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태구의 집요한 추적 속에서 어떤 결말을 향해 갈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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