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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3일 특별 편성

이진주 기자
2025-09-12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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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3일 특별 편성 (제공: MBC)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가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TV무비로 특별 편성된다.

‘이친자’는 방영 당시 탄탄한 서사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첫 회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치밀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와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과 프로듀서 개인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도 잇달아 수상하며 단연 2024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TV무비 특별 편성은 이러한 성과와 의미를 시청자와 다시 나누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3일(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이친자’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친자’ 제작진은 “이번 특별 편성은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으로 입증된 작품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 되새기기 위함”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시청하며 깊은 울림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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