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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이레, 치킨집 케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9-12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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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이레, 치킨집 케미 공개 (제공: tvN)

치킨집 임직원 한석규, 배현성, 이레가 케미스트리 맛집을 예고했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한석규(신사장 역), 배현성(조필립 역), 이레(이시온 역)가 직접 팀워크 셀프 체감도를 밝히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배현성, 이레에 대해 ‘에너지가 좋다’고 운을 뗀 한석규는 “배현성 씨는 차분하면서도 묘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이 있고 이레 씨는 현장을 환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신사장 입장에선 조필립(배현성 분)과 이시온(이레 분)이 치킨집을 북적이게 만드는 귀한 인재들이자 든든한 동료 같은 느낌일 것 같다. 두 배우 덕분에 촬영 내내 편하고 즐겁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현성 역시 “한석규 선배님과는 식사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본 촬영 전 리허설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현장 자체가 큰 배움의 기회였고 칭찬도 자주 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레 씨와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촬영 몇 달 전부터 신경수 감독님, 한석규 선배님, 이레 씨와 함께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까워져 촬영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해 세 사람의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게 했다.

한석규와의 낭만적인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는 이레는 “좋아하는 영화와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때 너무 좋았다”며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가는 법에 대한 대화도 큰 응원으로 남아있다. 그 시간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치킨집 동료 배현성 씨와는 연기하는 동안 눈으로 대화를 많이 했다”고 전한 이레는 “배현성 씨가 저를 많이 받아주고 배려를 해줘 오로지 이시온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든든한 마음을 한석규 선배님과 배현성 씨에게 건네받아 좋은 추억이 됐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 외에도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뭉치게 된 한석규, 배현성, 이레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촬영할수록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점점 하나의 팀이 됐다고 언급해 이들이 보여줄 극 중 케미스트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석규, 배현성, 이레의 치킨집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로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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