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 스타’가 웃기고, 설레고, 뭉클한 공감까지 세월 순삭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뜨거운 호평 속 반환점을 돌았다.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던 봉청자(엄정화 분), 조연에서 주연으로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사이다 엔딩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8화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전국 4.2%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반응도 폭발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봉청자 드디어 변신했다” “봉청자 오디션 연기 미쳤다” “다음 화에 나올 원반과의 삼각관계 벌써부터 기대” “에필로그 맛집. 엄정화, 송승헌 너무 설렌다”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연기도 케미도 열일! 시간 순삭”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금쪽이 빌런(?)’ 고희영, 강두원 역으로 완벽 빙의한 이엘, 오대환의 반전 매력도 사랑스럽다. 임세라가 사라진 사이 ‘톱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날을 세우는 고희영은 이엘이 완벽하게 완성했다. 오대환 역시 강두원의 수상쩍은 행보를 쫄깃하게 풀어냈다.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25년의 미스터리, 그리고 관계 역전의 맛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이엘, 오대환의 활약은 새 국면을 맞은 봉청자의 컴백쇼와 더불어 더욱 빛을 발할 전망.
그런가 하면 ‘금쪽같은 내 스타’ 공식 웃음 메이커 차청화, 현봉식, 조연희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봉청자, 독고철의 과거 서사를 책임진 장다아, 이민재의 비주얼도 설렘을 높인다. 카메라를 향해 ‘국민 첫사랑’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장다아, 풋풋했던 신입 형사 독고철 그 자체인 이민재의 훈훈한 브이까지 절로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봉청자의 컴백쇼는 화려한 변신과 함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이와 함께 로맨스는 깊어지고, 세월 순삭 비밀도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라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더욱 포텐이 터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9화는 오는 15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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