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문가 박현도가 합류한다.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극악의 테러’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 배틀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주제에 맞춰 나라를 지키는 소방, 경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사(史)심단’을 모셔 강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뉴페이스인 박현도는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낸다. 썬킴에게는 “밑밥을 깔아달라”라고 당당한 요구를 하는 한편, 가장 견제되는 강연자가 있냐는 질문에는 “썬킴 빼고 모두 견제 대상”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지윤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역대급 테러 사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유학 시절 직접 체감했던 생생한 경험담까지 공개해 몰입감을 높인다. ‘국민 큰별쌤’ 최태성은 지난주 쓰라린 첫 패배를 맛본 후 ‘역사상 최다 테러를 당했던 숨겨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비장하게 돌아와 두 번째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이번 주 주제를 들은 MC 서장훈은 “나도 테러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라는 폭탄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 서장훈의 사연과 ‘극악의 테러’를 주제로 펼쳐지는 치열한 대결은 11일(목) 저녁 8시 50분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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