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각집부부’가 이번엔 문소리X이향란 모녀의 현실 자매급 티키타카와 ‘에겐 남편’ 김정민의 뮤지컬 본업 모먼트를 공개한다.
tvN STORY ‘각집부부’의 지난 1회에서는 배우 문소리♥영화감독 장준환 부부가 출연, 비지(BUSY) 아내 vs. 레이지(LAZY) 남편의 극과 극 일상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이어 2회에는 결혼 20년차에 각집 생활 2년차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한국-일본 장거리 각집 라이프가 공개됐다. 오로지 가족 바라기인 ‘에겐 남편’ 김정민과 세 아들 육아에 하루 120km를 오가는 ‘테토 아내’ 루미코의 반전 일상이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에겐 남편’의 짠내 나는 하루로 화제를 모았던 김정민은 이번엔 ‘워킹데이’를 공개한다. 한국 누적 관객 수 23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에 3년 연속 캐스팅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도 처음보는 본업 현장을 선보인다. 그런데 “저 혼 안납니다”라고 호언장담하지만,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가수 김정민씨 왜 그러세요”, “이상한데 되게 지금”이라는 호랑이 같은 감독들의 불호령에 잔뜩 긴장한 모습. 무대 위에선 멋진 록스피릿을 발산하다 연습실에선 ‘초식남’으로 돌변하는 김정민의 또 다른 반전 워킹데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녀 교육, 직장, 가치관 등의 이유로 각자의 집에서 살아가는 부부들이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며 사라졌던 애틋함을 재발견하는,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 ‘각집부부’ 3회는 오늘(11일)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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