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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와이스 짜장라면 도전

이진주 기자
2025-09-10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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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와이스 부부가 생애 첫 짜장라면 조리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와이스 부부가 짜장라면에 빠진 부모님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한다.

대전 집에서 지내시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아침을 준비하기로 한 와이스 부부. 딸 헤일리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요리하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어쩐지 부모님은 불안한 눈빛을 숨기지 못한다. 한국 사랑으로 소문난 그녀의 정체는 사실 유명한 요리 똥손(?)이었기 때문. 앞뒤가 바뀐 서툰 칼질부터 냄비 가득한 한강 물까지, 시작부터 남달랐던 헤일리의 요리 실력이 드러난다.

한편, 와이스 선수는 그런 아내를 보며 좌불안석인 모습이었다는데. “오늘 요리는 내가 다 하게 되겠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내비치기까지 했다고. 덕분에 쓰레기 버리기부터 조리 도구 선정까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라이언의 살림 9단 모멘트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그는 한국인들은 상상도 못 할 레시피로 짜장라면을 완성, MC 이현이의 비명까지 이끌어 냈다는데.

과연 라이언은 ‘폭군의 셰프’를 뛰어넘는 ‘이글스의 셰프’로 이미지 변신 할 수 있을지. 9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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