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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박서진 - 유다이

장아름 기자
2025-09-09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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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박서진 - 유다이 본선 1차전 돌입 MBN 

'2025 한일가왕전'이 예선전을 마치고 본선 1차전에 돌입한다.

MBN '2025 한일가왕전' 시즌2(한일가왕전2)가 예선전 격인 '순위 탐색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본선 1차전에 돌입한다. 자국의 명예를 건 한일 TOP7의 정면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본선 1차전은 '1대1 즉흥 선발전'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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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박서진 - 유다이 '1대1 즉흥 선발전'

'2025 한일가왕전'의 본선 1차전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MC 신동엽은 본선 무대에 앞서 충격적인 '즉흥 선발전' 룰을 발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즉흥 선발전'은 양 팀이 무대 직전 작전 회의를 통해 대결 주자를 즉석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한 번의 선택이 팀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의 TOP7은 필승을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쳐야 한다. 신동엽의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두뇌 게임이자 눈치 게임"이라는 설명에 한일 연예인 판정단과 TOP7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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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유다이

예선전 마지막 무대인 박서진 - 유다이, 에녹-타쿠야의 대결이 끝나고 3전 2선승제의 본선이 시작되는 만큼, 가수들은 "식은땀 난다", "되게 신경 쓰인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국팀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일본팀은 통쾌한 역전을 꿈꾸며 전의를 불태우는 상황이다. 양국 현역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음악 국가대항전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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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시즌2 박서진 - 유다이, 전략과 전술이 난무하는 출전 순서 결정

본선 1차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양국의 전략 싸움이다. 한국의 TOP7 가수 박서진, 진해성, 최수호 등은 예선전 '순위 대결전'을 통해 파악한 일본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순서로 무대에 오를지 신중하게 논의했다. 일본팀 역시 한국 가수들의 무대를 면밀히 분석하며 만만치 않은 전략으로 맞설 준비를 마쳤다. 가수들은 "처음은 기세니까 빠른 곡으로 가야겠다", "카드를 빨리빨리 내야겠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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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박서진 - 유다이

지난 '순위 탐색전'에서는 일본의 신(MAKOTO)이 한국의 강문경을 꺾고 먼저 1승을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한국의 막내 최수호가 일본의 신노스케를 상대로 승리하며 1대 1 동점을 만드는 등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대결 구도는 본선 1차전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일 1등 동갑내기인 박서진과 유다이의 예선전 마지막 대결 결과와 본선 1차전 베네핏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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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박서진 - 유다이

'2025 한일가왕전' 본선 1차전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극과 극 장르의 맞대결이 속출하며 판정단들을 깊은 고민에 빠뜨렸다. 솔로 무대뿐만 아니라 듀엣, 트리오 등 색다른 조합의 무대들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일본팀의 신(MAKOTO), 슈토, 타쿠야는 남성 R&B 트리오를 결성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MC 신동엽은 "조합 되게 좋다, 대박인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면, 일본의 콘도 마사히코는 이에 맞선 한국팀의 듀엣 무대에 "전부 완벽했다. 압권이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양국 간의 팽팽한 신경전과 함께 무대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일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펼치는 '2025 한일가왕전'의 첫 번째 본선 대결에서 과연 어느 나라가 최종 승리를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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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 한일가왕전' 시즌2가 예선전을 마치고 본선 1차전에 돌입한다. 본선은 '1대1 즉흥 선발전'으로, 양 팀이 무대 직전 대결 주자를 결정하는 피 말리는 두뇌 싸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솔로 무대 외에 듀엣, 트리오 등 새로운 조합의 무대도 예고됐다. 일본의 R&B 트리오 무대에 MC 신동엽이 감탄하고, 한국의 듀엣 무대에는 일본 판정단이 극찬을 보내는 등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연패를 노리는 한국과 역전을 꿈꾸는 일본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