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성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중저음의 보이스와 카리스마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2화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다.
특히 조성하는 후배경찰인 차수열(장동윤)을 살인마인 정이신(고현정)과의 만남을 주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선보이면서 베테랑 다운 중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있는 중저음 보이스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무엇보다 조성하의 연기는 ‘디테일의 힘’이었다. 짧은 대사 속에도 묵직한 울림을 남겼고,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말보다 표정과 호흡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미 “조성하 아니면 최중호는 불가능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하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인 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 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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