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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X강동원 ‘북극성’, 2차 보도스틸 공개

이현승 기자
2025-09-05 0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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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X강동원 ‘북극성’, 2차 보도스틸 공개(제공: 디즈니+)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문주와 산호가 마주하는 스펙터클한 사건들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수많은 대중들 앞에 선 문주의 모습은 특유의 조용하고 단단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전지현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완성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그를 지키는 산호의 눈빛에서는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움이 돋보이며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언가 중대한 단서를 발견한 듯 심각한 표정으로 서류를 살피는 앤더슨 밀러(존 조)의 모습은 전 세계를 뒤흔들 비밀의 규모감을 실감하게 한다. 한편, 문주의 목숨을 노리는 대규모 테러가 계속되며 그의 보좌관 미지(이상희), 경호실장 창희(주종혁)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이러한 가운데, 창희에게 고가의 시계를 채워주는 옥선(이미숙)의 모습은 대한민국 정재계를 주무르는 엄청난 영향력의 그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다운 단호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경신(김해숙)과 은밀히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국가정보원장 운학(유재명), 그리고 걱정 어린 눈빛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차기 대선 후보 준익(박해준)과 번뜩이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시하는 검사 준상(오정세)의 모습은 첩보와 정치, 미스터리를 아우르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복합 장르의 재미를 예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오는 10일 3개,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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